구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 요금, 서비스 장,단점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Stadia)가 11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1차 출시국은 북미와 유럽 14개 국가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는 차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타디아는 구글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 고퀄리트의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PC, 노트북,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에서 크롬 브라우저와 연동해 실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픽셀폰에는 전용 앱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타디아는 월정액으로 서비스 되지만, 구독형과는 다릅니다.  '스타디아 프로’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월 9.99달러(1만2000원)이며, 최대 4K UHD 해상도와 60프레임, HDR 스트리밍에 5.1 채널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수 있으며, 게임 할인권과 월 1개의 무료 게임을 제공합니다.

 

스타디아 프로는 마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와 비슷한 서비스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소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 하고 싶으면 구매를 해야 합니다.

게임가격은 기존 패키지 가격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될 예정입니다.

 

출시작 중 주목할 만한 게임은 데스티니 2(Destiny 2)와 섀도우킵(Shadowkeep) 확장판, 그리고 발더스 게이트 III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게임들은 조금 지난 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실망감이 들기도 합니다.

게임 제작사중 록스타가 있다는 점은 환영할만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같은 형태로 판매가 되는데 차별점은  게임기를 구매하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방식으로 저장공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겠네요.

 

플레이스테이션에 1테라 하드를 쓰는데 저장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외장 하드까지 쓰고 있는데, 이런부분은 환영할 합니다.

출시되야 알겠지만 고퀄리티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플레이 하는데 얼마나 쾌적하게 가능할지가 관건같습니다.

이용권은 스타디아 게임을 구매하면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스타디아 베이스’, 스타디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파운더스 에디션’이 출시 예정이며, 스타디아 베이스는 FHD해상도와 60프레임, 스테레오 사운드로 플레이에 제약이 있습니다.

파운더스 에디션은 122.99달러로 판매될 예정이며, 패키지는 전용 컨트롤러와 크롬캐스트 울트라, 스타디아 프로 3개월 이용권, 데스티니 2로 구성되 있습니다.

스타디아 전용 컨트롤러는 69달러로 판매되며, 와이파이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서버와 직접연결 됩니다.

색상은 블랙, 클리어 화이트, 와사비 3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