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JTBC 드라마 3년간 20여편 공급 예정

넷플릭스는 몇년전 부터 한국 드라마 공급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TVn의 미스터 선샤인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스터 션샤인 효과로 한국 구독자를 상당히 많이 늘렸다고 합니다.

 

TVn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KBS의 동백꽃 필무렵도 히트작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킹덤 같은경우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로 시즌2를 기다리시는 분들 또한 많을 겁니다.

 

기존에는 이처럼 현재 방영중인 컨텐츠를 계약하거나 오리지널 시리즈를 계약하는 방식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JTBC와 계약하면서 향후 3년간 넷플리스 오리지널 컨텐츠를 20편 계약하는 통큰 플랜을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3년 간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컨텐츠 공급을 190여개 국가에 서비스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류 컨텐츠가 이제 넷플릭스라는 거대 플랫폼을 타고 전세계로 뻗어 나가게 되는 것이죠

JTBC의 영향력이 크게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JTBC는 TVn과 손잡고 국내 OTT 티빙을 통해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지만, 국제적인 시장 플랫폼 또한 가지게 되었네요.
앞서 뷰티인사이드, SKY캐슬, 나의 나라등이 전세계에 선보이면서 긍정적인 평을 받았던게 주효했던거 같습니다. 
 
넷플릭스와 3년이라는 장기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앞으로 안정적으로 한류 컨텐츠를 제공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거 같습니다.

어떤 드라마가 제작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