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히는 폴더블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

CES 2020에서 접히는 폴더블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가 공개 됬습니다.

마치 태블릿처럼 보이기도 한 X1 폴드는 접으면 10인치 정도가 되는데 다이어리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런식의 사용은 휴대의 편의성 뿐아니라 새로운 작업 경험을 느끼게 해줍니다.

 

무게는 약 997g으로 맥북에어보다 가볍습니다.

13.3인치의 4:3 화면비를 가진 OLED가 탑재되어 있고 힌지부분도 내구성 및 이물질 유입 방지등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OLED는 LG디스플레이의 제품을 사용했고, 최대 3만회 접었다 펼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면 해상도는 2048×1536, 밝기는 300니트로 밝은곳에서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접히는 화면이 각각 독립적인 화면을 띄울수 있고 바탕화면을 각각 변경할수 있습니다.

문서와 브라우저등을 띄워 멀티 태스킹을 할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화면을 완전히 펼치면 일반적인 노트북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로 미니 키보드연결 및 스타일러스 펜 연결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C단자를 지원해 외부 기기을 연결할수 있으며, 5G 인터넷 연결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2499달러로 올해 중반에 출시 예정입니다.

 

일단, 휴대성에 있어서 가벼운 무게와 접어서 가방에 넣을수 있는 부분은 큰 메리트 입니다.

지하철등 외부에서 접어서 사용할수 있는점, 화면을 나눠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점은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