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카메룬의 귀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11월 22일에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제임스카메룬 감독이 터미네이터2 이후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터미네이터를 보고 더이상 보기가 힘들어 판권인수후 리부트 시켰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만큼 그동안의 터미네이터 후속작들이 안습이었습니다.

 

새로운 터미네이터의 코믹콘 영상을 보고 많은 팬들이 터미네이터가 다시 돌아왔다고 반겼다는 후문입니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사라코너역의 린다해밀턴과 존 코너역의 에드워드 펄롱, 그리고 영원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까지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 특히 존 코너는 예고편에도 나오지 않는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슬럼가에 갑자기 나타난 REX-9 모델의 킬러 터미네이터, 가브리엘 루나가 이역을 맡았는데 인상이 너무 부드럽다, 냉혹하고 기계적인 모습이 없다 등등 말들도 있었는데 저는 예전 터미네이터에서 버전업이 되었으니 좀더 인간스러운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니 라모스를 죽이기위해 아버지에게 접근하는 REX-9 부드러운 표정이 전혀 킬러머신 같지 않습니다.

REX-9 는 전작의 T-1000과 마찬가지로 자유자재로 변형을 할수 있습니다.

아버지로 변신해 딸을 노리던 찰나

딸을 지키기 위해 또한명의 터미네이터같은 인간이 나타납니다.

전작의 은색느낌의 터미네이터에서 검정색으로 좀더 강한 느낌을 표현한거 같습니다. 빨간눈이 인상적이네요.

다니 라모스를 지키는 그레이스 또한 미래에서 왔으며 기계와 인간이 섞인 강화된 인간입니다.

그러나 재생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REX-9에게는 당할수 없어 쫒기는 몸이 되었는데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이며 등장한 사라 코너~ 린다 해밀턴은 나이가 들어도 멋있네요.

끈질기게 쫒아오는 REX-9는 T-1000처럼 변형 재생 능력 뿐만아니라 분신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말 엄청 강력하게 업그레이 됬습니다.

그레이스는 협력자인 아놀드를 찾아오는데, 사라 코너는 아놀드를 보자마자 쏴버릴려고 합니다.

아놀드는 T-800인데 기계가 늙은 분장을 한것인지, 설마 진짜 인간은 아니겠죠?

이장면을 보면 아놀드의 한쪽 눈이 빨간색 기계눈임을 알수 있습니다.

아놀드 역시 터미네이터 임을 알수 있습니다.

T2 명장면 이죠. REX-9의 얼굴에 난사하는 아놀드~ 이장면에서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고 합니다.

존 코너를 살렸지만, 변하지 않은 미래 이번에는 미래를 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