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폴더블 대항마 미닫이 스마트폰

최근 코스트코 대형 TV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TCL에서 독특한 컨셉의 스마트폰이 출시 예정입니다.

일명, 미닫이 폰으로 평소에는 스마트폰의 사이즈였다가 슬라이드 아웃 시키면 화면이 태블릿 크기로 커지는 제품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와 비슷한 컨셉이지만 커지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저렇게 슬라이드 시키면 접히는 부분이라든지 내구성면에서 유리해 보입니다.

이러한 컨셉의 스마트폰 시도는 처음이라 좀더 관심 가는데, 중국에서 이런 시도가 나오다니 중국의 기술력도 삼성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거 같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애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보이는데, 전면 카메라가 스크린을 일부 가리고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

접히지 않는 점에서는 내구성에 플러스 점수를 줄수 있지만 슬라이드되는 부분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본래 MWC에서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로 인해 MWC가 취소되어 제품의 실물이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