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과 주말 서울도심 나들이 코스
날씨가 선선해 진게 요즘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같습니다. 애가 어리면 오히려 갈데가 더 많았던거 같은데 ( 체험관, 박물관, 미술관, 놀이터 등등) 애가 크니 오히려 더 갈데가 줄어든 느낌이네요. 중학생 딸과 서울시내를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먼저 남대문에서 버스에서 내려 시장으로 갑니다. 남대문에 오면 늘먹는 호떡을 먹기 위해서죠 딸아이가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저도 좋아합니다. 위치는 남대문 사격장 앞에 있는데 원래 하나였는데 2개로 늘어났네요. 여전히 사람은 많습니다. 한참을 줄을선 뒤에 꿀호떡을 받았습니다. 뜨끈할때 먹는 호떡이 진짜 맛있죠~ 가격도 여전히 착합니다. 주말 남대문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구경다니고 싶었지만 일단 빠져 나옵니다. 조금 걸어서 충무로에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에 도착했습..
국내여행
2019. 10. 1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