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슈 밴드, 파월호 그리고 미국식 바베큐
우리나라에도 비슷한게 있죠 영월 한반도 지형이라고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미국에도 이런 지형이 있었으니 홀스슈 밴드라고 합니다. 홀스슈 밴드는 Horse shoe band 라고 쓰는데요 말 그대로 말발굽 형태의 지형이라 그렇습니다. 서부쪽이야 워낙 땅덩이가 넓어 주차가 쉬운데 홀스슈 밴드는 의외로 주차가 빡빡 했습니다. 그만큼 많이 찾아오신다는 소리겠죠 딱 이미지만 봐도 주차장에서 좀 거리가 됩니다. 10여분 정도 이상 걸어야 하는데 사막날씨가 워낙 뜨거워 애들은 중간에 지치기도 하네요. 이런 땡볕을 걸어야 합니다. 저끝에 있는 홀스슈 밴드를 보기위해 열심히 걸어야겠죠? 저멀리 보이는 칼처럼 자른듯한 캐년들이 정말 멋져보입니다. 우리 애기는 그와중에 그늘을 찾습니다. 역시 생존본능이란 위대한 것이군요..
해외여행
2019. 8. 2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