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자몽빙수 feat. 익선동 오얏꽃
주말에 할일도 없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해서 그동안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익선동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찾아가는길이 탑골공원 지나 낙원상가를 지나야 하는데 길이 좀 냄새도 많이나고 좀 더러워서 정말 핫플레이스가 맞나 의심이 갈정도 였습니다. 험난한 길을 지나 골목안으로 들어가니 신세계가 펼쳐지네요. 익선동 안쪽은 바깥과 완전 다른세계네요 가게들도 다들 이쁘게 꾸며 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바퀴 돌기에 그리 크지 않아서 10여분이면 다 돌수 있을 정돕니다. 가게들의 80%이상이 카페나 레스토랑, 디저트 가게등 먹거리 위주고 그외 악세사리등을 파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쇼핑보다는 주로 먹으면서 쉴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옛날 생각나는 비도오방도 있네요. 학창시절 참 많이 갔었는데. 요즘엔 다양한 놀..
국내여행
2019. 8. 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