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이 테러로 폭파되었다
요즘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60일 지정생존자의 내용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넷플릿스 미드 지정생존자의 한국버전인데요 국회의사당이 폭파 당하면서 대통령 및 장관들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사망하면서 공부밖에 모르던 전직 카이스트 대학교수 였던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초유의 사태인 행정부 수반 대부분의 사망과 테러로 혼란해진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 초짜 권한대행이 겪는 어려움을 통해 정치적으로 성숙해 지는 과정이 꽤 흥미 진진하게 진행됩니다. 박무진의 성격은 고지식한 학자 스타일로 말주변도 없고 거짓말도 할줄 모르며, 정치생태계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권한대행 수락도 시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수락할 정도니까요 대..
OTT
2019. 7. 19.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