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부의 청송 송고고택, 백일홍
송소고택(松韶古宅)은 조선시대 상류 주책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고 현재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조선 영조때 부자 송소 심호택이 덕천리로 이사 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9대째 만석부를 누렸다고 합니다. 경북 북부 민가 양식으로 민속학적 가치도 높다고 하는데, 고속도로와 그리멀지 않아 근처에 지나갈일있으면 잠시 들러볼만 합니다. 가옥엔 현재 실제 거주하는 분들이 있으니 소란스럽지 않게 관람을 하시면 됩니다. 바로옆엔 한옥카페가 있으니 차한잔 마시는것도 좋습니다. 관람객이 많다고 하던데 저녁 느즈막히 도착하니 사람들도 별로 없고 좋더군요. 입구부터 부잣집의 기운이 느껴지는게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고택내에서 이용이 불가하고, 현재 입구쪽에 주차장과 공용화장실을 건..
국내여행
2019. 12. 2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