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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신메뉴 살사리코 버거 대실망

생활정보

by 허니듀크 2019. 9.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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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에서 간만에 신메뉴 살사리코가 출시 된다고 해서 먹어 봤습니다.

평소에 맘스터치를 좋아하긴 하지만 맘스터치 특유의 단맛 때문에 주로 불싸이 버거를 먹었습니다.

불싸이의 매운맛 덕분에 단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싸이버거는 너무 달아요~

 

맘스터치에서 이번에 살사리코 신메뉴가 나온다기에 큰 기대를 안고 동네 맘스터치에 갔습니다

생긴지 몇달 안되서 그런지 매장은 깔끔합니다.

사람도 많고 원래 맘스터치가 대기가 길긴한데 여기도 참 유난히 깁니다.

살사리코 출시~~ 살사소스체 할라피뇨 매콤함이 느껴지네요.

가격은 싸이버거에 비해 비싸네요. 사진상으론 엄청 커보이는데 저거의 반정도 될거라 예상합니다.

21일까지 세트 구매시 감자 사이즈 업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21일에 갔습니다. 맘스터치가 감자튀김이 예술이죠~ 1000원 더 추가하면 치즈감자로 업그레이드도 됩니다.

맘스터치 감자는 파파이스에서 팔던 감자와 비슷한 느낌이죠. 케이준감자 였던가요?

파파이스도 동네에 아직 있습니다. 물론 늘 파리만 날리지만요~

살사리코 버거라고 딱지가 붙어 있군요.

과연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내용물이 싸이버거와 차이점이 크게 없네요.

햄이랑 치즈하나씩 더들어가고 살사 소스가 들어간게 보입니다.

할리피뇨는 조금 보이네요.

흠... 뭔가 많이부족해 보입니다. 양상추는 엄청 많이도 넣어줬네요.

 

맛을 보니 살사 소스가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불싸이에 비하면 매운것도 아니네요. 

할라피뇨도 들어가 있는데 들어가 있는건지 잘 모를 정돕니다.

덜 매워서 그런가 맘스터치 특유의 단맛이 느끼하게 하네요.

그냥 불싸이버거 먹을걸 그랬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입니다.

화끈하게 맵던지 단맛좀 없애던지 하지 애매한 느낌에 실망했습니다.

 

칼로리는 1000칼로리가 넘던데 아마 치즈와 햄이 추가 되서 그런듯 합니다.

 

역시 맘스터치는 불싸이 버거가 진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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