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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초음파 지문 인식 뚫리다.

IT소식

by 허니듀크 2019. 10. 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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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의 초음파 지문 인식이 어이없게 뚫리고 말았습니다.

초음파 지문인식은 초음파 파장을 보내 돌아오는 파장을 확인해서 지문을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어이 없게도 중간이 이물질이 끼게 되면 제대로 파장을 받지 못하면서 그냥 열려 인증되 버립니다.

파장이 외곡되서 제대로 받지 못하면 안열려야 정상인거 같은데 좀 어이가 없군요.

사진을 보시면 화면 지문인식 센서와 손가락 중간에 실리콘 케이스를 대고 열면 열립니다.

이에 따라 결제나 뱅킹 관련해서 엄청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스, 카카오 뱅크 등은 갤럭시 s10, 노트 10등 의 기기에서 지문인식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 공지사항
토스 공지사항

현재 삼성측은 조만간 패치로 지문인식 오류를 막겠다고 하는데요.

하루 빨리 패치가 나왔으면 합니다.

패치가 나오기 전에는 절대 초음파 지문인식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합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문인식의 허점이 드러난 것을 보고 제도개선이나 관련 법 정비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최신기술이 사람들을 편하게도 하지만 오류가 생길때는 엄청난 파장이 생기는 군요.

중국에서는 얼굴 인식만으로 모든 경제 활동이 가능하게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기술이 양날의 검으로 돌아 올지 모른다는 염려가 생기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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