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참 빠르게 변해가는게 실감되는 요즘입니다.
예전엔 방송은 TV로 인터넷, 게임, 이메일 확인등은 컴퓨터로만 하던 시절이 있었죠.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처음엔 전화, 문자만 보내던것이 어느새 TV등 영상 미디어를 보는 기기로 대체되고 인터넷부터 메일 간단한 업무까지 모든게 핸드폰으로 되는 세상이 됬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컴퓨터는 먼지가 쌓여가고 TV조차도 잘 켜지 않고 퇴근부터 자기 전까지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잠이 들곤 하죠.
PC용 온라인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상 PC는 도통 쓸데가 없고, 그렇다고 처분하기도 애매합니다.
PC시장이 너무 빨리 성장하는 것도 그렇고 디지털 기기 특성상 시간이 좀만 지나더라도중고가가 터무니 없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고로 넘기기도 넘 손해입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PC를 HTPC 즉, 가정용 홈시어터 기기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화나 유튜브를 큰화면으로 보고 싶을때 PC로 연결해서 보니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보는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크고 자주는 아니더라고 가끔씩 집에서 예전 영화들을 볼땐 참 좋더라구요
저는 스크린 없이 집벽에 120인치 정도로 빔을 쏴서 보는데 벽지 모양이 좀 거슬리긴해도 이게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120인치 스크린 비용도 그렇고 무게가 무거워서 설치도 힘들고 옛날 아파트라 천장도 콘크리트라 난이도가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전세라서..ㅠㅠ 집주인이 허락해줄리 만무하죠.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점이 마우스가 컨트롤 하기 참 불편하다는 겁니다.
앉아서 바닥에 놓고 하면 마우스 인식이 잘안되거나 팔을 바닥에 놓고 하니 손목도 아픕니다.
키보드는 또 왜이렇게 큰지 너무 불편하네요
그래서 하나에 다 해결할순 없을까 찾아보니 딱 맞는게 있더군요
바로 로지텍에서 나온 K400 Plus 입니다.
첫느낌은 플라스틱 재질에 그닥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가 통합되어 있어 정말 편합니다.
마우스 기능을 담당하는 터치패드는 노트북 터치패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패드를 터치하면 마우스 왼쪽버튼가 같은 기능을하며, 두손가락으로 상하, 좌우 스크롤 및 확대 축소 기능도 됩니다.
마치 맥북을 쓰는 느낌이네요. 아래 버튼 2개는 좌,우 클릭기능과 같으며 상단에 노란 버튼은 우클릭 기능이 추가 되있습니다.
양손으로 쓰기에도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볼륨설정도 쉽게 바로위에 쉽게 되어 있습니다.
F1 ~ F12키는 멀티미디어 동작이 기본 설정 되어 있고 원래키로 바꾸고 싶으면 Logitech Options를 설치해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스크롤 방향이라든지 부드러움등 설정이 가능합니다.
ogitech Options는 여기서 받으시면 됩니다.
호환되는 OS는 Windows, android, chrome 등에서 됩니다.
휴대폰에서 사용 할수도 있는데, OTG USB 젠더를 이용해서 Unifying 수신기를 연결하면 휴대폰에서도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박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습니다. 이것 역시 USB에 연결만 하면 딱히 설정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은 키보드가 작다보니 손이 큰사람한테는 좀 불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패드가 익숙치 않은 사람은 마우스를 따로 또 연결해서 쓸수도 있겠네요.
만듬새도 고급스럽지 않고 저렴한 플라스틱 느낌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공간에 올인원으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장점은 만족도가 높네요
저의 리뷰는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쓴 솔직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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