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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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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듀크 2019. 7. 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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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날씨에 숨이 턱턱 막히네요.

올여름이 작년보다는 덜하다고는 하는데 여름은 여름입니다. 연일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장마라고 하는데 비한방울 안오는 요즘 물놀이 만한게 없죠. 집에 마당이나 옥상에 가정용 워터파크를 개장하신 분들이나, 요즘 지은 최신 아파트는 물놀이장 시설이 있긴한데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물놀이를 하려면 마음먹고 움직여야 하는데, 워터파크에 한번 가려면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막히는 교통을 뚫고 도착하면 주차하는데 한시간, 입장료에 먹거리에 돈도 여간 많이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들어가면 사람은 왜이렇게 많은지 매일매일 가기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유아나 어린이들은 굳이 워터파크가 아니라도 물만있다면 어디서든 잘놀죠.

큰돈 들이지 않고 집근처에 도시락 싸들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시원한 그늘막에서 휴식을 즐길수 있는 보라매 워터파크? 소개합니다.

 

보라매공원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구에서 이런저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거 같은게 느껴집니다.

 

작지만 워터파크에 있는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물을 모아서 한번에 쏟아 부어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우리딸도 조금만 어렸으면 저기 뛰어들어서 좋아라 할거 같은데 지금은 머리가 컷다고 창피해 하네요. 

유아들이 놀기에 적당한 작은 바가지에서 쏟아진는 물도 있고 작지만 어린이와 유아까지 신경써서 배려한게 느껴집니다.

아이들 손에 하나씩 물총을 들고 총싸움도 하고 대형 물총도 있어서 신나게 물총싸움이 한창입니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터널에서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얼마되지 않는 물에 들어가 수영장처럼 첨벙거리기도 하고 어떤 여건에서든 어린아이들은 잘노는거 같네요.

위에서 쏴주는 물대포는 맞으면 시원한 안마 느낌이 날거 같은데 어른들은 참아야 겠죠. ^^

그리고 흔하긴 하지만 필수 코스인 분수 물놀이터 큰아이들은 여기서 노는거 같습니다.

물놀이 하다 지치면 그늘막에서 도시락도 먹고 낮잠도 즐기고 요즘같은 불경기에 돈도 아끼고 물놀이도 하고 최고의 휴식처가 아닌가 싶네요

물놀이는 7~8월간 이용할수 있다고 하니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근처에 아이스크림 빨간색 예쁜 가게에서는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고, 근처에 롯대백화점 근처에는 커피도 싸게 팔고 있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하기에 부담도 없고 좋습니다. 저는 밀크티라떼 2,800원에 한잔 했습니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만족스럽네요. 

외에에도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중앙 호수공원에서는 시간대 별로 음악분수도 하고 있습니다.

 

근처에서 멀지 않으시다면 어린이 아침 농부학교에서 자녀와 함께 처험학습을 할수도 있습니다.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재난체험을 신청해서 처험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일 겁니다.

이 외에도 운동장도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기도 좋네요

저녁엔 운동하러 나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번 여름엔 아이들과 보라매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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