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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번역이 되는 이어폰 MS 서피스 이어버즈 출시

IT소식

by 허니듀크 2019. 10. 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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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코드리스 이어폰 서피스 이어버즈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옴니 소닉 사운드 터치를 지원하며, 음성사용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각 버즈 마다 한쌍의 마이크를 탑재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24시간이며, 가격은 249달러로 책정 되었습니다.

MS에서 첫 출시한 코드리스 이어폰 서피스 이어버즈는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어진 모양만 본다면 이어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귀에 착용한다면 정말 특이한 모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 에어팟도 처음 출시 당시 많은 조롱을 받았지만 곧 다른 이어폰 디자인의 모티브가된것 처럼 서피스 이어버즈도 에어팟의 케이스를 따를지도 모를 일입니다.

 

마치 커다란 디스크 같은데, 외관이 동그랗고 큰 이유를 추측하자면 터치를 좀더 용이 하게하기 위함 같습니다.

위,아래로 슬라이드해서 볼륨을 제어하거나, 두번 탭해서 음악재생 또는 앞뒤로 감기, 트랙 이동등을 지원하고

길게 누르면 음성지원이 활성화 됩니다.

연결하는 기기에 따라 코타나,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등의 AI와 연결이 됩니다.

서피스 이어버즈는 PC, 안드로이드, IOS등 다양한 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와 연결시에는 트리플 탭으로 스포티파이를 시작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마치 스타워즈 함선에 배치된 미사일발사대 같은 모습의 서피스 이어버즈

오른쪽, 왼쪽 구분 각인은 안쪽에 되어 있으며, 착용하면 외관으로는 깔끔한 원형 밖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실시간 번역 기능인데 무려 60여개국의 언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Office 365와의 연계를 중점에 두고 설계 되었다고 하는데, 서피스 이어버즈를 통해 아웃룩 일정및 음성 이메일 엑섹스를 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동안 착용하면 화면에 실시간으로 말하는 내용을 캡션 지원하며,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번역의 정확도 인데, 이부분은 실제 제품이 출시되어야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 자체가 애플이 그렇게 외치던 혁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자인은 좀 특이하지만 하루종일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해 설계를 했다고 하니 착용감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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