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출시되는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 feat 안드로이드

MS에서 폴더플폰을 발표했습니다.

새로 출시되는 폴더블폰은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입니다.

이름은 서피스 듀오인데 특이한 점이 MS에서 드디어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를 도입했습니다.

 

윈도우폰의 한계를 안것일까요.

물론 그전부터 윈도우폰의 종말을 알리는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그 첫 스타트를 끊은게 서피스 듀오가 아닐까 하는데요.

디자인은 갤럭시 폴드와 비슷한 디자인인거 같지만 마치 두개의 화면을 붙인듯한 느낌에서 오히려 LG V 시리즈와 닮은 꼴은 듯한 느낌입니다. 듀오라는 이름처럼 두개의 화면을 붙인듯한 느낌입니다.

 

힌지는 360도 회전이 되며, 두개의 화면을 하나로 쓰면 8.3인치의 태블릿 느낌이고 접었을 경우에는 5.6인치의 스마트폰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때문인지 상단 베젤이 너무 커보이는데 하단 베젤은 왜또 저렇게 넓은건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두개의 화면 분할로 갤럭시 폴드처럼 일체감은 없어 보입니다.

 

두개의 화면을 하나로 쓰기 보다 멀티 태스킹으로 쓰는 용도로 적합할거 같습니다.

게임의 경우 가로모드로 사용시에는 상단 디스플레이는 게임화면, 하단 디스플레이는 컨트롤러 역할을 하는데 이또한 LG와 똑같습니다.

 

멀티태스킹을 위해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 했는데 내년 출시 할때는 구형이 되어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MS의 행보로 보면 PC와의 연계부분도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용도에 따라 작은 미니노트북처럼 쓸수 있다면 다른 폴더블폰과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출시일이 남아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