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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피어39

해외여행

by 허니듀크 2019. 10.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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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곳 중 한곳인 피어 39는 바다사자로 유명합니다.

바다사자들 때문에 어부들이 골치좀 썪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그 바다사자 때문에 돈을 벌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상점들과 먹을거리들이 많고 볼거리는 바닷가와 바다사자가 전부인거 같은데, 나름 돌아다니면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도착하자 마자 갈매기가 반겨줍니다. 이놈은 사람이 옆에 있어도 제갈길만 가더군요.

왠지 모를 사람같은 포스를 느꼈는데, 관광객이 준 먹이를 잘먹었는지 때깔이 좋네요.

지나가는 트램이 바나나처럼 귀엽게 생겼네요. 

트럼프가 멕시코에 돈을 던지고 있네요. 미국은 이런 풍자들이 재밌는거 같습니다.

어디 방송인지 모르겠지만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고 다니네요.

카메라맨 모자가 귀엽네요. 

윈도우 앞에서 빵을 만듭니다. 아이들이 신기한듯 많이 모여 있네요.

악어모양의 빵은 어떻게 만든건지 신기합니다.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해산물 튀김 종류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한군데를 골라 게살, 오징어등 몇종류의 튀김을 샀는데 되게 맛있습니다.

튀김도 가게앞에 서서 먹으면 팁을 줘야 하네요. 저희는 다른 사람들처럼 들고 바로 앞 길에서 먹었습니다. ^^

바로 앞에는 알카트라즈 섬이 가까이 보이네요. 더 락에서도 나온 유명한 감옥인데, 예전에 흉악범들을 주로 수용했다고 합니다. 사면이 바다라 탈옥이 거의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관광지로 유람선이 오다니면서 투어를 할수 있습니다.

쇼핑센터는 꽤 큰편이고 가게들이 많은데 기념품 가게는 거의 비슷 비슷 합니다. 냉장고 자석류가 엄청 많네요.

 

중간에 공연을 하는곳도 있어 재밌는 볼거리 들이 있습니다. 

중간 중간 도넛이라든지 아이스크림등 주전부리 거기가 많아서 배가 부른상태에서 돌아다녔네요.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바다사자들이 나옵니다.

사진으로 볼땐 바다사자가 가득했는데, 오늘은 그렇게 많지 않네요.

멀리서 부터 바다사자의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가까이 갈수록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냄새 때문에 오래 있진 않았습니다.  

 

복합쇼핑몰로 먹거리나 볼거리, 쇼핑거리등이 있어서 생각보다 관광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넉넉히 시간을 잡고 가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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