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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으로 폐허가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 원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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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듀크 2019. 6.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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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원헌드레드

넷플릭스는 영화나 드라마 데이터가 너무 방대하게 있다보니 서칭 자체가 어렵긴 합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검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의 영화 취향은 잡다하게 딱히 가리진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공포물은 안보는 편입니다.

워킹데드도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매번 시즌1 못넘기고 매일밤 꿈에 나타나는 좀비들 때문에

잠을 설치곤 해서 말이죠.

 

워킹데드

 

제일 좋아하는 취향은 아무래도 SF쪽이 아닐까 합니다.

공상하는걸 좋아해서인지 뭔가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미드는 원헌드레드 입니다.

처음엔 가볍게 시작했는데 엄청나게 중독되어 시즌6까지 (현재 방영중입니다.)

순식간에 본거 같네요. 넷플릭스엔 아쉽게도 시즌3 까지만 올라와 있습니다.

 

 

이야기는 핵전쟁으로 폐허가된 지구에서 떠나와 우주정거장 (방주)에서 살아가던중 방주의 고장으로 산소가 고갈되는 위기에 처합니다. 이에 시선은 다시 지구로 향하고 지구에 살수 있을지 시험하기 위해 죄수100명을 

지구로 내려보냅니다. 죄수는 전부 청소년이고 어린아이도 있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생존장소 방주

 

이들이 지은죄는 어처구니 없게도 약품을 훔치거나 1가구 2자녀이거나 우주를 유영했거나 한정도인데 생존을 위해 사소한 죄를 지었더라도 성인은 사형을 당하고, 미성년자는 감옥으로 가죠.

 

한정된 공간에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 한데 잔인하네요.

 

지구로 추방당하는 아이들

지상은 생각과 달리 방사능이 존재하긴 하지만 사람이 살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었고, 아무도 없을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지구에는 이미 살고 있는 부족들이 있고 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이들을 침략자로 생각하고

전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뭔가 지구에 방사능으로 인해 괴물들이나 바뀐 환경들과의 힘겨운 싸움이 될줄 알았는데 토착민과의 전쟁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생존을 위한 싸움

 

의외의 면이 있었던게, 중요한 인물이라고 생각된 사람들의 쉽게 죽더라구요.

스토리 전개도 빠른편이고 전투장면이라든지, 동성애라든지 수위가 있는편 입니다.

18 이상인지 알겠더라구요. 

 

지상엔 여러부족이 살고 있고 서로 살기 위해서 전쟁을 벌이고 자기 부족을 위해 한일이라고 정당화 시킵니다. 주인공들이 암유발을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시즌끝날때 쯤이면 다음 시즌이 빨리 보고 싶을 만큼 스토리는 탄탄합니다. 

 

지상의 부족들과의 전쟁

 

알고보니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이더군요

확실히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퀄리티는 좋습니다.

 

원작소설

 

시즌마다 새로운 갈등요소와 적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부족도 등장합니다. 

심지어 시즌6에서는 다른행성으로 가기도 합니다.

 

캐릭터들도 개성이 강하고 매력적입니다. 악역으로만 나오는 캐릭터도 없고 시즌마다 갈등에 따라 다른모습을 보여주는게 사람의 심리를 묘사한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인 클라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긴 하지만 주변 캐릭터들도 매력이 넘치네요.

벨라미, 머피, 옥타비아, 레이븐등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도 매력이 넘침니다.

 

원헌드레드 배우들

 

배우들끼리도 케미가 좋은거 같아요 주연배우인 엘리자테일러와 밥몰리는 드라마 찍다가 결혼 까지 했습니다.

 

핵전쟁으로 폐허가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서 치열하게 생존 싸움을 하는 부족들과 방주에서 내려온 하늘인들, 시즌이 거듭할수록 새로운 적들의 등장과 적과의 동맹등 한번 보기 시작하면 쉽게 끊을수 없을 중독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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