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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에 놀란 후버댐

해외여행

by 허니듀크 2019. 8. 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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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의 배경이 된곳으로도 유명한 후버댐입니다.

후버댐에 도착해 막상 그 크기를 눈으로 보게 되니 엄청나군요.

후버댐은 원래 '볼더 댐'이라고 불렸으나 하버트 후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지금의 '후버 댐'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1930년대 건축물이라는데 그당시 기술로 이런댐을 건설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후버 댐으로 물을 막아 만든 미드호는 면적이 서울시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수량도 우리나라 댐의 12배가 넘는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죠~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그만큼 깊이도 엄청 깊다고 하네요.

물이 내려가는 반대편 쪽인데 높이가 63빌딩 수준의 높이인데 정말 높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아찔한 기분이 드네요. 발전량은 얼마나 대단할지 상상이 안갑니다.

이 댐을 건설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는데, 그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있습니다.

뭔가 장엄한 느낌이군요.

후버댐을 제대로 보려면 후버댐 위쪽에 있는 다리로 가야 합니다.

올라가는게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제대로 보고 가야겠죠~

주차는 '볼더 댐 브릿지 파킹' 이라고 되있는곳에 주차하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여유있게 하실 수 있고 저기 보시다 시피 고블고블 올라가시면 됩니다. 

다리로 이동중에~ 조금만 더가면 되겠네요.

도로이긴 하지만 콘크리트로 난간이 꽤 높게 되있어서 안전합니다.

후버댐의 위용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들어간 콘크리트 양만 해도 미국 동부와 서부를 잇는 4차선 도로를 건설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엄청나죠~

저멀리 자동차들이 손톱만하게 보이네요. 전선들만 좀 없었으면 좋았을걸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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